눈부신 봄날 달빛 좋았던 그 날 숨 막히게 아름다운 너와 내가 만나 하나하나 기억들과 추억들을 써 내려가다 여기서 끝나버렸다 많은 계절 속에 (너 하나만 바라본 봄) 하늘 깊이 담아둔 너 꺼내 (계속 keep it turn & on, on) 눈 깜빡할 사이 바뀐 온기 또 분홍빛 꽃도 붉게 돌고 돌아 너 혼자만 봄 너 때문에 웃고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모든 게 좋았던 봄날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Oh-oh-oh-oh-oh-oh-oh-oh Oh-oh-oh-oh-oh-oh-oh-oh 오직 사랑만 잘도 무르익었다 차차 떨어질 꽃 모든 게 시든 봄 이제 나의 계절은 앞에 남아 있니 얼른 봄바람 타고 위웅위웅 아직 버티고 있는 저기 아름다운 꽃 한 잎 너 때문에 웃고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모든 게 좋았던 봄날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Oh-oh-oh-oh-oh-oh-oh-oh Oh-oh-oh-oh-oh-oh-oh-oh 계란이 왔어요 (왔어요) 계절이 바껴요 (바껴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갔어요) 계란이 왔어요 (왔어요) 계절이 바껴요 (바껴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봄은 지나가고 그 바람결에 소리쳐 다시 너의 이름을 불러보지만 하나둘 지워져 가 아름다웠던 나의 계절 봄은 끝났다 (끝났다 ah) Oh-oh-oh-oh-oh-oh Oh-oh-oh-oh-oh-oh Oh-oh-oh-oh-oh-oh Oh-oh-oh-oh-oh-oh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껴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봄은 끝났다) 계란이 왔어요 계절이 바껴요 끝자락 끝에 너와 함께 봄이 갔어요

I've had days of end on end Where nothing changed cause nothing began. Restless movement in an empty room, Gathering shadows of a darkened blue. And oh- it feels so strange- when it comes again. Cycles of end on end, edges begin to blend, time Following time, a pattern becomes defined. I had a feeling from end to end. Tried to catch it before it started again. Pushed it away to force a laugh, But inside I didn't have the breath. And oh-it feels so strange – when it comes again. But I've got it now, I've got the rhythm down. Cycles of end on end. But if one wave stops, another begins.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on End.

前を向きなよ 振り返ってちゃ 上手く歩けない 遠ざかる君に 手を振るのがやっとで 声に出したら 引き止めそうさ 心で呟く "僕は僕の夢へと 君は君の夢を" あたりまえの温もり 失くして 初めて気づく 寂しさ 噛み締めて 歩みだす勇気 抱いて 溢れだす涙が 君を遮るまえに せめて笑顔で"またいつか" 傷つけ合っては 何度も許し合えたこと 代わりなき僕らの証になるだろう "我侭だ"って貶されたって 願い続けてよ その声は届くから 君が君でいれば 僕がもしも 夢に敗れて 諦めたなら 遠くで叱ってよ あの時のようにね 君の指差すその未来に 希望があるはずさ 誰にも決められはしないよ 一人で抱え込んで 生きる意味を問うときは そっと思い出して あの日の僕らを "またね"って言葉の儚さ 叶わない約束 いくつ交わしても慣れない なのに追憶の破片を 敷き詰めたノートに 君の居ないページは無い 溢れだす涙 拭う頃 君はもう見えない 想う言葉は"ありがとう" 傷つけ合っては 何度も笑い合えたこと 絆を胸に秘め 僕も歩き出す

We are all trapped in prisons of the mind, It's a hard sensibility But we'll see it through in time But when words come between us Noiseless in the air Believe me, I know it's so easy to despair. But don't Tonight i'm talking to myself There's no one that I know as well Thoughts collide without a sound Frantic, fighting to be found And I've found things in this life That still are real A remainder refusing to be concealed And I've found the answer lies in a real emotion Not the self-indulgence of a self-devotion Too many situations Left with too little to say So we try, we try to feel our way And if decisions cause divisions Tell me who's to blame? Pick a target for convenience When there are other ways So don't Tonight i'm talking to myself There's no one that I know as well Thoughts collide without a sound Frantic, fighting to be found And I've found things in this life That still are real A remainder refusing to be concealed I've found the answer lies in a real emotion Not the self-indulgence of a self-devotion

내가 사는 별의 이름은 야행성이라고들 불러 매일 어두울진 몰라도 외롭지는 않아 내가 숨 쉬는 이곳에는 너를 닮은 꽃 한 송이가 시들지 않고서 여전히 내 곁에 함께 있어 이 밤도 달도 예쁜 날 넌 오죽할까 두 손 쥐어 잡고 저 들뜬 섬에 가 살까 그래 너와 날 새어나가지 않게 손끝은 충분히 닿게 저기 저 푸른 바다 앞에 우리의 사랑을 또 가늠해 너가 이미 가득 찬 내 마음에 톡톡 비가 갠 뒤에 우린 활짝 폈네 내가 사는 별의 이름은 야행성이라고들 불러 매일 어두울진 몰라도 외롭지는 않아 내가 숨 쉬는 이곳에는 너를 닮은 꽃 한 송이가 시들지 않고서 여전히 내 곁에 함께 있어, oh 이 은하수 길 건너오는 발걸음 소리에 뜨거운 태양과 달빛은 이미 널 기다리고 있어 이 밤도 달도 예쁜 날 넌 오죽할까 꽃잎 두 쪽 떼어 우리 서로 간직할까 만일 내가 사라져 기억을 못 한대도 오직 너만이 알 수 있게 수평선 별 밑에 비밀을 묻어둘게 톡톡 너란 꽃을 다시 피울 수 있게 내가 사는 별의 이름은 야행성이라고들 불러 매일 어두울진 몰라도 외롭지는 않아 내가 숨 쉬는 이곳에는 너를 닮은 꽃 한 송이가 시들지 않고서 여전히 내 곁에 함께 있어, oh 시들지 마 제발 난 시들지만 없어져도 날 기억해 줘 좀 이기적이야 이별은 특별해 추억이 살아 숨 쉬어 지구와 별 거리는 멀어도, kilometer 그 모습 그대로 있어줄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조명 아래 달이 지고 여명이 널 밝힐 때까지 밤하늘의 많은 별들은 지구를 향해서 빛나고 내가 숨 쉬는 야행성은 너를 빛낼게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내가 기억하는 단 한 사람 지금 이 노래를 듣고 있는 너를 기억해, yeah

말 없는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두 손 모아 내 신호를 보내 널 본다면 보게 된다면 마른 이 땅에 꽃을 피우리 태풍이 불기 전에 고요한 침묵을 깨며 속삭여 결국 이곳을 가득 채울 널 찾아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na-na-na Na-na-na-na-na-na-na-na-na 네가 보고 싶은 날에는 항상 이곳을 적셨는데 당신은 곧 새벽길 한복판 매일 날 위해 열어두잖아 옷깃 사이로 흘러든 빗물은 추억을 담은 채로 스며 너를 만나는 날은 언제나 비가 내리는 곳에 존재하리 너를 기다리는 내 마음은 그새 차올라 하늘에 닿아 이미 이곳을 가득 채운 널 만나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na-na-na Na-na-na-na-na-na-na-na-na (CyA, 뚝뚝 뚝뚝) 마침내 여우비는 시작돼 어깨에 있는 빗물들을 괜히 흘겨보네 (뚝뚝 뚝뚝) 이젠 네 모습을 비춰 질원을 깊게 파묻어버린 장막 안 장맛 속 내 이월 너가 보고 싶은 날에는 비가 내리기만을 기다려 비록 짧은 순간일지라도 네 모습을 담을 수 있다면 비가 떨어지네 창밖을 보는데 이미 넌 날 기다리며 서 있어 하늘에 빌었네 널 놓치지 않게 운명적인 만남 필연적인 사랑을 위해 Na-na-na-na-na-na-na Na-na-na-na-na-na-na-na-na 비가 또 내리네 내가 가는 곳에 이미 너는 나를 보며 미소를 지어 오늘도 이렇게 매 순간을 위해 운명적인 순간 필연적인 하루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