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union (Inst.) - Shin Seung Hun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元々どんな出逢いだったかも 思い出せぬほど大雑把なもん同士の 気まぐれのような 風が吹けば散らばっちゃうよ 人付き合いも特に得意な方じゃなくて むしろ億劫な方で それがどうしてどうなって こんなとこまでやって来たんだっけ きっとなんとなくの観てる方向 なんとも言えぬアンニュイなツボ 気持ちいい、嬉しいと響く感動のスイッチがもしかしたらどうも 奇跡的に同じあたりにあり つまりこんなに嬉しいことはない 「こんなことはない」ってことが 起こったそれが君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俺たちは友達」なんて今まで一言も言わずに 当たり前すぎて こっぱずかしすぎて でもこの機会に「お前ら友達」 いつも酔っぱらえば青アザだらけで 追いつかない 気持ち 騒ぎすぎて 翌朝首がむち打ち さぁ今日はどうすっかね 午前5時 そう風知空知の厚顔無恥 もう何言われようが心地いいBGM 一人を誓ったあの夜の僕 もう少しだけ待て破れるよすぐ 群れずに 吠えずに 慣れあわずに 一途に ぶれずに 揺られながら 時に手を取りこの身委ねながら ありがとうさえ口にせずに 破れた 粉々になるまで夢剥がれた 「馬鹿げた夢を見た」なんて無しにできるわけないほどに懸けてた 分かってるよ見てた 最前列で何も言わず お前の勇姿見てきた 美しかったよ 今まで見たことないほど 勇ましかったよ 今までのどんなお前よりも 悔しかったよ 何億分の一だろうと 何と言われようが俺の願いでもあったから はじめて 自分以外の夢の見方知ったからさ 友達の意味なんか 俺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そうじゃないなら 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や 青春の日々なんか どんなかは知らないけど もしもこれが違うのなら もういらないや もう知らないでいいや 大事の意味が変わった 今まで大事なもんは 決して離すな 握って渡すな そっとぎゅっとして閉ざした けど今となっては 跡形もなくなった お前には見せるよ お前なら言えるよ これが俺の全てだって 明日には消えちゃいそうな それくらいの絆が 俺らにはいいや それくらいがいいや いついつまでもなんかよりか いつか無くなるの 今はマタタキの さらにマバタキの その一刹那としても 笑えるよ 構いやしないよ お前らを俺に刻むよ

Change will come Change is here Love fades out Then love appears Now my water's turned to wine And these thoughts I have I now claim as mine I'm coming home Change has been Change will be Time will tell Then time will ease Now my curtain has been drawn And my heart can go Where my heart does belong I'm going home

I take care of hotel rooms now Cause buddy, I'll be here all week Can I pay with my integrity? This fungal life, it's clung to me Rolling down my peak Made me scenery, made me legacy Hammering the high life Has nailed me to the floor Well I don't like music anymore! Hell's a reunion tour! The backup's always better than me Hungrier than me, nicer than me And these pricks I prayed I'd never see again Oh wishful thinkers, come lend a hand Shriveled and severed to me To carry me out to sea and then back again Off the stage there's silence And on the stage there's more Cause I don't like music anymore! I'll die on reunion tour! Well didn't I pay through the pages of tell-all books? Car radios atop moonlit overlooks You make me sign my name in horror But didn't I pay when I played in those anti-prom memories? The learning guitar to our melodies You can choke on that biro cause I owe you nothing, nothing, nothing, nothing! No more classics now, here's the newer stuff Here's what comes to pass when you're not living fast enough To die of natural causes Like rock and roll before Til I don't like music anymore! A forever reunion tour!

Can you still hear me, mama? Have I told you I'm sorry? 들어본 적이 없는 그대가 우는 소리 알면서도 모르고 싶었어 그대 맘이 아픈 소린 나에게만 들리지 않도록 끝내 참아 낸 그 소리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작은 꿈을 가슴에 품던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자신의 삶을 살길 원한 소녀 그대는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 걷기를 원한 소녀 나의 엄마이기 전에 그대 이름이 불리길 원한 소녀 당신은 아물지 못한 채 어른이 되었고 그대 이름이 사라진 채로 날 등에 업고 세상은 당신을 나의 엄마로만 외웠어 도대체 당신의 이름은 어디에 있나 갈리는 길마다 여전히 헤매는 난, 난, 난 한 번도 그대의 쉴 곳이 아녔던 난, 난, 난 Sorry, sorry, sorry, sorry my mama Sorry, sorry, sorry, sorry my mama Can you still hear me, mama? 가장 그리운 소린 잠든 날 바라보다 방문을 닫던 소리 당신의 잔소리가 듣기 싫어 자는 척 하면서 잠갔던 방문 같은 반찬이 지겨워 내가 외면했던 그대가 차린 식탁은 나대신 당신의 외로움이 마주앉아 빈자리를 채우네 가득 내 손을 따스히 포개던 커다란 당신의 손 이젠 세월 속에서 작아진 그 손을 먼저 잡은 적이 없네 나는 아물지 못한 채 어른이 돼 버린 난, 난, 난 길을 또 잃으면 어떻게 하나요 난, 난, 난 오늘 만은 (그대의 뒷모습이 보일 때면) 내가 그대 (도대체 왜 나는 그대가) 밤이 되겠어 (울고 있는 그 울음소리를) (단 한 번도 들으려고 하지 않았을까) 모든 맘을 (그댄 언제나 강해야 했어) 내게 놓고 (그러나 언제나 두려워했어) 잠들 수 있게 (나는 한 번도 되질 못 했어) (미안해 엄마 그대 맘이 편하게 쉴 곳이 되지 못해서) 갈리는 길마다 여전히 헤매는 난, 난, 난 한 번도 그대의 쉴 곳이 아녔던 난, 난, 난 Sorry, sorry, sorry, sorry my mama Sorry, sorry, sorry, sorry my mama